배롱나무1 배롱나무 : 여름 대표 꽃나무 대표적인 여름 꽃 배롱나무 여름 내내 장마와 무더위를 이겨내며 오랫동안 붉은 꽃이 피고 지는 여름꽃 배롱나무는 부처꽃과의 낙엽 소교목으로 원산지는 멕시코이고 우리나라에는 약 200년 전쯤에 들어왔다고 한다. 꽃이 백일동안 피어 있다 하여 일명 백일홍 나무라고 불리며, 나무껍질을 손으로 만지면 잎이 움직인다고 하여 간지럼나무 라고도 한다. 배롱나무는 수령이 오래 되어도 5m 내외로 자라는 아담한 아교목이다. 나무껍질은 연한 붉은 갈색을 띄며 얇은 조각으로 떨어지면서 흰 무늬가 생긴다. 작은 가지는 네모지고 털이 없다. 새가지는 4개의 능선이 있고 잎이 마주난다. 잎은 타원형 또는 도란형이고, 길이 2.5∼7cm, 너비 2∼3cm이다. 겉면에 윤이 나고 뒷면에는 잎맥에 털이 나며 가장자리가 밋밋한 것이 특징.. 2022.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