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비루 증상 및 치료방법

 

후비루 증상 및 치료방법

 

후비루증후군은 코 및 부비동에서 
과다하게 발생한 점액이 목 뒤로 넘어가는 증상으로
목감기도 아닌데 코에서 목구멍 이어진 부분에
가래 낀 것처럼 이물질이 느껴진다.
이러한 이물감으로 습관적으로 캑캑거리거나
반복적인 헛기침 및 가래를 뱉는 행동을 하게 된다.

후비루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목이물감,코막힘,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불편함,목에 이물질이
느껴지는 답답함,식사중 코가 넘어감,
혀에 백태가 많이생기며
틱 증상처럼 킁킁거리거나 자주 가래기침을 하고
호흡곤란 등이 있다.

원인과 질환에 따라 동반되는 증상으로는
만성기침,헛기침,콧물,코막힘,목통증,목소리 변화
인후통, 만성피로 등이 있다.
수면 중에도 분비물이 흘러들어 
기도가 좁아져 증상이 더욱
악화 될 수 있으며 목 뒤로 분비물이 넘어가
세균과 만나게 되면 지독한 입냄새를 일으킨다.

후비루는 비염과 축농증,비강인두,
후두인두,구강인두
다섯 가지 종류로 나누어지며 
감기약을 처방받아 치료해도
염증으로 인한 코 속의 농은 사라지지 않는다.

후비루의 원인은 비염,축농증,비인후염 등이다.
코 점막이 건조해지거나 손상돼 비강 점액이
비정상적으로 늘거나 점성이 높아질때
이와 같은 질환이 나타난다.

후비루를 방치하게 되면 
콧물이 위액을 희석시켜
소화장애를 일으키거나 기관지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후비루 치료방법

후비루를 치료하기 위해선 
먼저 비염이나 축농증을
치료하는 것이 근본적인 방법이며
정밀검사를 받아 후비루 종류를 정확히 파악하고
맑은 콧물이 많이 생기는 후비루는 콧물의 양을
줄여주는 치료를 끈적한 농이 목에 걸리는 경우는
염증을 삭혀주는 치료를 해야 한다.
콧물 없이 목이 건조하고 점액이 끈적해지는 
후비루는 코 점막에 점액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치료해야 한다.

후비루 증상은 코 세척으로 
비정상 점액을 씻어내고,
점막에 수분을 공급하면 개선된다.
코 세척시 코로 들어간 식염수가
귀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서
하루 2~4회 반복해주면 좋다.

후비루 예방을 위해선 비염이나 
축농증에 걸리지 않도록
평소 면역력을 높이는 습관이 필요하며
실내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콧속 점액 농도가 부드러워져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