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 "환혼술"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환혼

tvn 주말드라마

주말을 기다리게 만드는 드라마

영혼 체인지라는 흔한 소재

그렇지 않은 스토리

혼자 보기 아까운 꿀잼 드라마

판타지 마니아 분들께 

추천합니다.

 

출처 : 환혼 공식홈페이지

출처 : 환혼 공식홈페이지

출처 : 환혼 공식홈페이지

극본 : 홍정은, 홍미란

 

환혼의 줄거리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 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 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이라고 소개글이 올라와 있다.

살을 조금 더 붙여 소개하자면

한때 세상을 대혼란으로 몰아넣었던

얼음 돌이 봉인해제되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고

악한 사람들의 손에 들어가

추혼 향이라는 영혼을 바꿀 수 있는

요기를 만들어 내게 되고

세상을 어지럽히는 이야기다.

어떤 무기든 악한 사람들의 손에

들어가게 된다면 나쁜 목적으로

본인들의 욕심을 채우는 도구로

사용되는 건 어떤 이야기에서도

바뀌지 않는 국 룰인 듯...

 

등장인물을 살펴보면

출처 : 환혼 공식홈페이지

무시무시한 살수 낙수에서 무더기로 환혼

 

도련님과의 그다지 아름답지 못한 첫 만남

하지만 도련님은 첫눈에 알아봤다

나의 스승님

 

키스신이 빠지면 섭섭하지

악의 소굴을 담당하고 있는 천부관

천부관의 핵심인물 부관주 진무

위험한 상황을 함께 겪어야

더 애틋해지는 법

초당 커플의 캐미도 상큼하고

감초 역할을 톡톡히 잘 하는것 같다.

아이돌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황민현의 연기도 안정적이다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촉촉한 눈매라니

 

원래 싸우면서 정드는 법

머래 채 잡고 싸우는 스승과 제자라니 ㅎㅎ

여기서 잠깐

무더기를 보면서 자꾸 떠오르는

한 사람 쾌도 홍길동의 허이녹

나만 그런 건가??

배경도 옷차림도 쾌도 홍길동이

계속 머릿속을 맴도는데 ㅎㅎ

홍자매 님의 전작 홍길동도 재밌었는데...

우리 무더기 예쁜옷도 못입고

누더기 옷으로 쭉 ~ 가는 건가 ??

발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발가락 연기마저 디테일하게

소화해내는 이재욱 배우님

잡아 두었던 환혼인이 깨어나

폭주하고 장욱이 죽으로 갔다는

얘기에 칼을 뽑아 든 무더기

"기다려라 나의 제자"

이렇게 끝나고 결방이라니??

 

이제 마지막을 향해가는 이야기가

과연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

무더기와 장욱 도련님의

해피엔딩을 기도하며

기다려 본다.

 

 

환혼결말 시즌2예고 

환혼 결말 시즌2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