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살 스핀을 구매한 지 8개월 정도
지난 것 같다.
처음 구입할 때는 뱃살을 뿌셔보리라
셀룰라이트를 없애보자
이런 마음으로 구입을 했다.
셀룰라이트는 울퉁불퉁한 '오렌지 껍질 모양'의
피부를 말하는데 주로 허벅지, 엉덩이, 복부 표면에
많이 나타난다.
속살 스핀의 원리는
최고속도 407 RPM으로 회전하는
스마트 모터로 강력한 회전력 생성
실리콘 롤러가 피부 표면을 회전하면서
감싸고돌아
피부에 타격감을 주고
림프 개선 셀룰라이트 제거
붓기 관리를 해준다고 한다.
롤러 3가지를 함께 구매했다.
롤러 별로 사용법을 알아보면
상체 전용 트위스터 롤러
104개의 조밀한 돌기로 살이 많은 부위를
비틀어 정리한다.
주로 복부, 팔뚝살을 정리하는 데 사용한다.
하체전용 스매쉬 롤러
사각 돌기로 단단히 뭉친 부위를
두드려 풀어준다.
종아리, 허벅지 등에 사용하면 좋다.
승모근 전용 라인 롤러
4개의 회전 볼이 승모근의 피로가 쌓인 부위를
회전하며 풀어준다.
승모근 전용인데 사용할 때
발생하는 소음이 거슬려
잘 사용하지 않는 롤러 중 하나.
금속 부위의 마찰력 때문에
Hi 모드에서는 사용하기 조금 불편하다.
롤러 교체도 그냥 잡아당기면
쏙 바지는 원리라 간편 하지만
롤러 교체가 귀찮아서
그냥 하체전용 매쉬 롤러만
사용하고 있다.
청소도 롤러를 분리해서 닦아주거나
방수가 되는 제품이라
물에 가볍게 헹구어 줘도 된다.
요즘은 퇴근 후 종아리 마사지 용으로
사용 중이다.
1회 충전 기준, 최대 5시간 사용 가능
하다고 공식 홈페이지에 표기되어 있는데
배터리가 생각보다 금방 닳는다.
속살 스핀의 무게는
318g 사과 1개 정도의 무게로
사용하는데 무리는 없다.
단점을 꼽자면 HI 모드에서
자주 다운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생각보다 배터리가 금방 소진된다.
셀룰라이트나 뱃살을 드라마틱하게
줄여주는 않지만
퇴근 후 종아리 붓기 제거용으로
만족하며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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